"지식재산 애로사항, 맞춤형 컨설팅으로 해결하세요"

제주지식재산센터, J-IP 닥터지원사업 추진

2016-06-01     진기철 기자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에 대한 분쟁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한 ‘J-IP 닥터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J-IP(Jeju-Intellectual Property)닥터사업은 제주-지식재산의 약자로, 특허·브랜드·디자인·저작권 분야 전문가가 현장컨설팅을 통해 지식재산 경영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기업에 대해서는 특허·브랜드·디자인, 저작권 분야 분쟁사항이나 영업비밀보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기술이전, 지재권 침해사항 등 현장방문을 통해 컨설팅을 하게 된다. 또한 제품개발과 사업화시 지식재산권 강화를 위한 자문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은 후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담당자가 내용을 검토한다. 이어 J-IP 닥터전문가를 연결, 현장방문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도내 기업의 기술향상은 물론 분쟁예방 및 디자인권, 상표권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