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박물관 모레부터 주말 연장 운영

2016-05-31     오수진 기자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본태박물관이 오는 3일부터 여름철을 맞아 주말(금·토·일) 시간대에 박물관 및 야외카페를 연장 운영한다.

본태박물관은 오후 9시까지 연장된 관람 시간으로 관람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물관을 방문하면 조선 후기 상여문화를 보여주는 특별기획 ‘꽃상여와 꼭두’전 과 세계적인 예술가 쿠사마야요이, 피카소, 로버트 인디애나, 살바도르 달리, 백남준 등 현대 미술 거장의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주말을 제외한 요일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6시 30분 관람을 마감한다. (문의=064-792-8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