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관광협회 전세기 운항 지원사업 추진

2016-05-31     진기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도내 여행업계 해외 직모객 시스템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세기 운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세기운항 지원사업은 도내 여행업계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6개팀으로 운영되며, 지역은 6월2일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일본(이바라키, 7월·10월), 중국(계림, 11월) 등이다.

지난해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시범사업에서는 평균 96.1%의 높은 모객률을 보였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도내 여행업계가 중심이 되는 직거래 시스템 구축은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애 비즈니스 마케팅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