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IP창조존 ‘제1기 탐나는 IP창작교실’ 개강
2016-05-26 진기철 기자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6일 제주벤처마루에 마련된 제주IP창조존에서 도내 예비창업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탐나는 IP(지식재산)창작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제주 IP창조존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창출 및 권리화,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창업인큐베이터 공간으로 지난달 14일 제주벤처마루 10층에 문을 열었다.
‘제1기 탐나는 IP 창작교실’ 교육과정은 1주일에 2일씩 4주간(총 32시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발명아이디어 창출기법, 지식재산권(특허, 상표, 디자인)기초, 3D설계 및 제품구현, 창업전문가 초청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1단계 창작교실을 수료한 교육생에 대해 2단계 특허연구실 과정을 연계, 우수아이디어에 대한 권리화(출원)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