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초, 92세 방과후교사에 교육감 표창

2016-05-19     문정임 기자

북촌초등학교(교장 고문섭)는 17일 2016년 방과후학교 활성화 유공자 안창습 방과후학교 강사에게 교육감 감사패를 전수했다.

안창습 강사는 92세의 고령임에도 2005년부터 지금까지 방과후 학생들에게 시조창 강좌를 무료로 지도해왔다.

북촌초 관계자는 안창습 강사의 이런 모습이 도내 모든 교사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감사패 전달의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