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쟁이 며느리’ 무료 공연
2016-05-19 문정임 기자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이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30분 동안 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방귀쟁이 며느리' 인형극을 무료 공연한다.
'방귀쟁이 며느리'는 방귀쟁이 며느리가 방귀로 모든 것을 풍비박산 내 버리고 마을에서 쫓겨났다가, 마을을 위협하는 커다란 뱀을 방귀로 쫓아 다시 화목하게 산다는 내용의 전래동화를 각색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에 이어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제주 최초 장애인인형극동아리 ‘깨비랑’과 함께 한다.
뮤지엄극장의 좌석은 총 224석이다. 참가 가족은 공연 당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 받아 관람할 수 있다. 문의=064-753-9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