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천체관측교실 운영
제주교육과학연구원 20일
2016-05-19 문정임 기자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후배)은 20일 저녁 6시부터 밤하늘의 별들과 우주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는 2016년 제2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한다.
학부모와 함께 사전에 참가 신청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이번 천체관측 교실은 송당초등학교 외 19교에서 272명(학생 114명, 학부모 158명)이 참가해 별자리판 만들기와 ‘허셜과 천왕성’을 소재로 한 판소리 인형극, 주관측실의 600mm 반사망원경과 5대의 보조망원경으로 달, 목성, 화성, 토성을 관측한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은 이번 천체관측교실이 초등학생에게는 천문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학부모님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회상해 볼 수 있는 밤하늘의 별빛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