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실습·아르바이트 학생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교원연수 실시

2016-05-19     문정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최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실습, 아르바이트학생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감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는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일하는 학생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고용노동연수원 이공희 교수가 '아르바이트학생 노동인권-어떻게 도와줄 것인가'를 주제로 근로기준법과 근로계약서, 노동시간, 임금, 해고, 퇴직, 성희롱과 폭언·폭행, 상담·진정·고소·고발·어플 등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