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은 사람들은 무슨 특징이 있을까?

2016-05-17     고순심

막스군터는 20년에 걸쳐 “운이 좋은 사람”과 “운이 나쁜 사람”의 특징을 분석 한 결과(The Luck Factor) 운이 좋은 사람에게는 5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첫째, 사교성이 풍부하다. 행운은 다른 사람이 가져 다 주므로 많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다.

둘째, 직감력이 강하다. 직감은 정보의 산에서 생성 되고, 기대와 직감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용기가 있다. 항상 찬스를 포착하고, 용기와 만용의 차이를 판별하고, 정보가 충분하지 않더라도 우선 한보 내 딛는다.

넷째, 자기제어기능을 작동시킨다. 잘못된 방향이나 악화된 상황에서 재빨리 탈출 한다. 다섯째, 비관적인 추측에 기초해 행동한다. 언제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니 항상 생각하고 대비하면서 행동하기 때문에 행운의 길을 걷게 된다.

“운이 좋은 사람의 특징”이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귀가 솔깃하고, 또한 그 연구 결과 내용에 있어서도 공감하는 바가 크다. 그래서 한번 실천해 보려고 노력 중이다. 혹자는 이에 대해 “누가 몰라서 못하나, 실천하기가 어렵지”라고 말하기도 한다.

내가 감명 깊게 읽은 논어의 자치학에서는 “운명도 지역도 생각처럼 만들어 진다. 인생은 생각의 소산이다. 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은 습관을 만들며, 습관은 성격을 만든다.

그리고 성격이 운명을 결정짓는다. 나라도 지역도 마찬가지다. 결국 그곳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처럼 만들어지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한다. 그래서 “적자생존, 적는(메모) 사람만이 살아 남는다“는 유머도 있다.

그리고 얼마나 절실히 원하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고도 한다.

따라서 우리 공직자들은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해 매사에 절실한 마음으로 늘 생각하고 실천함으로써 자신의 발전은 물론 내 가족과 도민들에게 많은 행복을 가져다주는 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