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던 모녀 차에 치어 2016-05-16 고상현 기자 15일 오전 10시13분께 제주시 외도1동 농협사거리에서 딸 선모(1)양을 안고 길을 건너던 강모(31·여)씨가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강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선양도 뇌출혈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