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통상·유통 세미나’ 개최

13일 경영혁신 교육 열려

2016-05-15     오세정 기자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혁신교육과 유통 전문상담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2016 통상·유통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3일 경제통상진흥원 2층 회의장에서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마인드 촉진을 위한 경영혁신 마일리지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참여를 희망한 52개 업체를 대상으로 ▲국내·외 시장진입을 위한 유통·마케팅 전략 ▲국내 유통시장의 트랜드 변화와 혁신 ▲중국 수출시장 트랜드 변화 ▲중국 시장진입을 위한 준비절차(중국 위생허가 취득 절차) 등 4개 분야 판로 혁신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유통분야 전문 자문단 운영을 통해 기업의 판로개척 위한 1대1 매칭 전문상담도 제공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판로애로 해소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제공, 국내·외 판로지원과 함께 실질 매출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