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 무료변리상담 실시
2016-05-10 진기철 기자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2일 제주상의 1층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제주도와 특허청이 지원하는 ‘5월 무료변리상담’을 실시한다.
무료변리상담은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김기호 변리사가 맡는다.
상담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 전화예약을 받는다.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에는 전화상담도 지원한다.
한편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올 들어 4월까지 총 23건을 지원했다. 상담내용은 특허 16건, 상표가 5건, 디자인 2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