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아버지 감사합니다”
제주시․서귀포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2016-05-08 한경훈 기자
제주시는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해 6일 한라체육관에서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식전 올레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효행자․장한어버이 등 5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고, 식후행사로 예술단공연 및 노인 노래자랑 경연이 펼쳐졌다.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이날 각각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국수제공’ 봉사활동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빛냈다.
같은 날 서귀포시도 동홍생활체육관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유공자 등 27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서귀포여성단체협의회는 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봉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