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판악서 부상 60대 등산객...병원으로 이송 2016-04-30 고상현 기자 30일 오후 12시56분께 한라산 성판악코스 1800m 지점에서 등산객 박모(61·광주광역시)씨가 머리를 다쳐 해경 헬기를 통해 제주시 모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현재 박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의식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