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해지역 스와로브스키 인센티브 관광단 제주 유치

2016-04-26     진기철 기자

중국 상해지역 스와로브스키 인센티브 관광단이 제주를 찾는다.

26일 제주컨벤션뷰로에 따르면 중국 스와로브스키 인센티브 관광단 1000명이 항공편을 이용해 오는 6월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는다.

이번 인센티브 관광단 제주 방문은 지난 6일~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마이스 전문박람회 ‘IT&CM China’에 참가, 유치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물이다. 이들은 제주에서 3일간 머물며 만찬행사 및 주요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제주컨벤션뷰로 관계자는 “이번 단체가 타 인센티브 투어와 달리 참가자들에게 많은 자유시간이 주어지는 만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를 시행하는 한편 청정하고 안전한 제주로 지속적인 인센티브 관광단을 보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