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팡’개소…“학생들 꿈과 끼 함께 찾아요”
2016-04-20 문정임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시 교육지원센터 '꿈팡'(제주시 연동 구 KBS 옆)을 단장하고 20일 개소식을 열었다.
꿈팡은 꿈과 끼를 찾는 진로교육지원을 위한 곳으로 최근 위탁업체 공개 입찰을 통해 선정된 주식회사 더드림컴퍼니(대표 박창수)가 운영을 맡는다.
꿈팡은 ‘꿈’이라는 말과 제주어 ‘팡’의 합성어로 ‘꿈을 찾는 곳’, ‘꿈이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
앞으로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설계, 진로동아리 지원, 진로캠프, 직업인 체험 등 학생들이 꿈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에도 문을 연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꿈팡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각각의 필요에 맞는 진로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064-747-5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