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 ‘오색 꿈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2016-04-19     문정임 기자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인실)은‘오색 꿈을 찾아가는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도내 읍·면지역 1학급 유치원 27개원에 재원중인 유아 437명(필리핀 외 6개국의 유아)과 일반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색 꿈을 찾아가는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교육사가 도내 읍·면지역 다문화가정이 있는 1학급 유치원을 방문해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유아발달 수준에 맞게 운영된다.

다른 나라를 이해할 수 있는 그림동화, 다른 나라의 놀이 등을 알아보고 놀이를 통한 활동으로 유아들간의 협동과 배려,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가르친다.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김인실 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유아의 성장발달과 사회적응에 많은 도움을 주며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문의=064-735-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