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컨소시엄 사업단, 교육부 '창의자산 실용화 사업' 최우수 평가

추가 지원금 4800만원 받아

2016-04-19     문정임 기자
제주대학교 컨소시엄 사업단이 교육부가 지원하는‘창의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9일 제주대에 따르면 제주대, 전남대, 전북대, 원광대로 구성된 컨소시엄 사업단은 전국 20개 사업단(단독 8개, 컨소시엄 12개) 중 최우수 등급을 얻었다. 이에따라 4800만원을 추가 사업비로 받게 됐다.
 
이 사업은 기술창업, 기술이전, 전담인력 채용, 실용화시작품, 지식재산 재설계 등을 통해 대학 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특허 등이 사장되지 않고 실용화되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제주대 팀은 제조업 기반과 기업 수가 부족한 지역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지역특화형 기술사업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