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유리창 교체 작업 인부 추락 중상
2016-04-18 고상현 기자
18일 오후 6시10분께 제주시 건입동 모 관광호텔에서 유리창 교체 작업을 하던 홍모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로 추정되는 홍씨는 크게 다쳐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생명이 위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홍씨와 함께 일하던 한씨도 작업 중 바스켓에 고립됐고, 무릎을 다친 상태에서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