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비닐하우스서 불

2016-04-17     김동은 기자

16일 오전 0시52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363㎡와 감귤나무 40그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에 있던 열풍기의 이상 작동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