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리 소재 마트서 화재
2016-04-14 고상현 기자
14일 오후 2시36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있는 모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마트 건물 150㎡과 빵집 내 제품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1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매장 1층 조립식 빵집 창고에서 처음 불이 붙었고, 뒤이어 50kg LPG용기 2개가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