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모저모] SNS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 눈길
2016-04-13 특별취재팀
제20대 총선이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20~30대 젊은 유권자들을 중심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투표 인증샷을 게재하는 등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 내용 없이 투표소 앞에서 찍은 단순한 인증샷 등은 SNS·인터넷에 올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날 도내 20~30대 젊은 유권자들이 투표소 앞에서 찍은 투표 인증샷이나 손등에 도장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윤두경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손등에 찍은 투표 도장을 인증샷으로 남겼다. 윤씨는 “어머니랑 첫 투표를 했다”며 “여러분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