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종합업적평가서 '전국 1위' 달성
농협 제주북제주군시군지부
2005-07-20 한경훈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북제주시군지부(지부장 김선택)가 올 1/4분기에 이어 상반기 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기본사업인 수신, 대출, 공제, 신용카드, 외환, 경제사업 등의 안정적 성장과 착실한 경영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높인 점이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조합사업에 있어서도 감귤 등 농산물 가격 호조에 따른 판매사업 신장은 물론 각종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에 따른 결과다.
농협북군지부는 하반기에도 신용사업의 착실한 성장에 더해 지도.경제.교육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김 지부장은 “올해를 시군지부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원년으로 삼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농협 및 농업인 조합원과 상생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는 업무추진 자세를 갖추기 위해 직원 업무수준 향상 및 고객 서비스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