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서 행패 부린 40대 입건

2016-04-11     김동은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1일 술에 취해 주점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재물손괴)로 박모(4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0일 오전 2시20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모 주점에서 종업원이 자신에게 잘 대해주지 않는다며 맥주병을 던져 노래방 기기 모니터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