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던 50대女 차에 치여 숨져

2016-04-11     김동은 기자

10일 오전 7시17분께 서귀포시 호근동 귤림성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오모(57·여)씨가 황모(27)씨가 운전하던 승용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