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 ‘통나무 주택’ 화재 2016-04-09 고상현 기자 9일 오후 12시10분께 제주시 노형동 한라수목원 인근의 한 통나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목조주택 전체면적 380㎡ 중 189㎡ 규모의 2층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1억1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과 경찰은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