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당미술관 젊은 서예인 46명 초대전

2016-04-07     오수진 기자

규당미술관(관장 조종숙)은 오는 9일부터 6월 8일까지 작가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젊은 서예작가 46명을 초청해 ‘젊은이들의 먹글행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규당미술관 조종숙 관장이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서예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조 관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서예술은 오랫동안 우리 문화의 바탕을 다져온 예술이자 생활의 일부”라며 “초야에서 배움의 길을 찾아 헤매며 어려움을 무릅쓰고 정진하려는 젊은 작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려고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