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보기 힘들기 때문”
2016-04-05 김승범 기자
○···이번 4.13총선에서 40대 미만 도민의 투표참여가 변수로 예측되는 가운데 앞선 두 번의 국선 투표율이 대선과 지방선거에 비해 낮아 이번 선거에도 그대로 반영될지 관심.
5일 선관위에 따르면 최근 선거의 제주지역 투표율은 2008년 18대 총선 53.5%, 2010년 지방선거 65.1%, 2012년 19대 총선 54.6%, 2012년 18대 대선 73.3%, 2014년 지방선거 63.6%로 국선 투표율이 다소 저조.
일각에서는 “지역에서 국회의원들을 좀처럼 보기 힘들어 국선의 관심이 떨어지는 게 아니냐”며 선거 전후 달라지는 후보의 행태에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