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메세나운동 일환 ‘이석보 초대전’

2016-04-05     진기철 기자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는 농협 메세나운동 일환으로 이석보 초대전을 다음달 6일까지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들꽃이 말하다’ 라는 주제로 이석보 선생의 작품 20여점이 내걸린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매주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이며, 휴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 작품에 대한 이해와 설명의 시간도 갖는다.

전정택 본부장은 “식목일에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돼 더 큰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 더욱 고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메세나 운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2014년 3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문화복지 확산을 위한 메세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작품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메세나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