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출기 위 휴대전화 훔친 50대 입건

2016-04-04     김동은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4일 현금인출기 위에 놓인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5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5시56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모 금융기관 현금인출기에서 조모(22·여)씨가 깜빡 잊고 두고 간 시가 9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