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용 대표자회의 개최
2005-07-19 한애리 기자
오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무용제를 앞두고 19일 전국무용 대표자회의가 개최된다.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릴 대표자회의에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각 시·도 관계공무원, 무용협회 대표자 등이 참석해 시·도별 경연일정 등 추진에 관한 제반사항을 협의하게 된다.
한편 전국무용제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전국행사로 1992년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전국 15 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해 무용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등 무용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