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중이던 5t 덤프트럭서 불
2016-03-30 김동은 기자
30일 오전 9시36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2리 도로에서 김모(50)씨가 운행 중이던 5t 덤프트럭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트럭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385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트럭은 고사목을 싣고 신도리 농남봉 재선충 소나무 소각 장소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