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건강요법 치료사 양성과정 운영
2005-07-19 한애리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 빛 여성의 쉼터(원장 강미경)에서 운영하고 있는 발건강요법 치료사 양성과정이 쉼 터 내 여성들의 자립기반으로 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보인다.
한 빛 여성의 쉼터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32시간 동안 쉼터 입·퇴소 여성 중 자립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이론 강의와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발건강요법 전문치료 양성과정 이수자들에게는 자격증이 수여돼 퇴소 후 실질적인 취업과 부업을 가능해 자립과 자녀양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 빛 여성의 쉼터는 매년 10명씩 지속적으로 발건강요법 치료사를 양성해 가정폭력피해여성들이 퇴소 후에도 안정적으로 자립하는 발판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한편 발건강요법 치료사 양성 교육은 국제약석 건강 연구회 안양지사 원장인 발건강요법 중앙강사 김혜숙씨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