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원 파쇄기서 불···1명 부상

2016-03-29     김동은 기자

28일 오후 4시6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모 감귤원 파쇄기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작업 중이던 오모(49)씨가 오른쪽 허벅지에 화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파쇄기 엔진 과열된 상태에서 연료를 넣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