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때문 유세 지장 없길"

2016-03-29     김승범 기자

○···제20대 총선 선거운동 개시일인 31일부터 도내 후보들의 총선 출정식이 예정된 가운데 이날 제주지역에 비 날씨와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되면서 선거 유세에 차질이 예상.

28일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31일 오전 서귀포시 지역부터 비 날씨가 예상되며, 강수확률은 90%”라며 “오후에는 제주시 지역까지 비가 확대되고 천막이 흔들릴 정도의 바람도 예상된다”고 전망.

일각에서는 “선거운동 첫날부터 기상이 나빠 도민들 참석이 저조하지나 않을지 조금은 우려된다”며 “최대한 지장이 없도록 바랄뿐”이라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