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리비닐하우스서 화재
2016-03-27 백윤주 기자
27일 오전 6시 45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6시58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내부 약 33m2가 소실되고, 농업용 온풍난방기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420만3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온풍난방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