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서 50대 경운기에 끼어 숨져
2016-03-25 김동은 기자
25일 오후 1시1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모 자동차 공업사 인근 도로에서 오모(59)씨가 경운기 바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오씨가 경운기 고장 여부를 확인하다 옷이 바퀴에 말려 들어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