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의 날’ 기념식 내달 1일 탑동 해변공연장서

2016-03-24     오세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달 1일 ‘제5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기념일 당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기념식 및 힐링(healimg) 음악회 등을 개최한다.

이번 수산일의 날 행사는 ‘미래를 여는 수산인, 함께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도내 수산인과 수산관련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수산인을 위한 플루트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어업인상 표창 등이 진행되는 기념식과 수산인 노래자랑 등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제주산 소라 구워먹기, 제주광어 시식회, 제주특산 수산물 가공품장터, 제주해녀 및 제주바다관련 사진전, 바다 안전장비 전시회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