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여성단체협 "주민투표 참여" 호소
27일까지 캠페인 전개
2005-07-19 고창일 기자
12개 여성단체 회원 2만2600여명으로 구성된 제주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애경)가 오는 27일 주민투표 참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선거당일까지 캠페인전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3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 도민이 행정구조 개편에 대한 주민투표 참여로 제주미래발전과 지역사랑을 보여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대형마트를 비롯해 재래시장, 시청 어울림 마당 앞, 광양. 중앙. 동문 로타리 등에서 단체별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