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보 ‘도서·읍면지역 현장 설명회’ 개최

2016-03-23     진기철 기자

제주신용보증재단은 도서지역과 읍·면지역 등을 직접 찾아가는 ‘지역주민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는 금융서비스 지원을 상시적으로 받기 어려운 보증 사각지대에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행보다.

이를 위해 매월 1회 도서지역과 읍면지역을 돌며 주요 보증상품과 자금 지원 시스템 등을 소개하는 한편 현장 보증상담 창구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장단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관내 금융기관 등과 연계한 합동 홍보활동도 전개, 내실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보증공급을 확대해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고, 궁극적으로 서민경제 안정화 및 사회양극화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