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정책심포지엄 개최
2005-07-18 한애리 기자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정책심포지움이 16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부형종)와 자치분권연구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연합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심포지움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참석해 '자치분권시대의 사회복지'에 대한 기조강연을 벌였다.
또한 민주노동당 현애자 국회의원 보좌관은 '자치시대의 장애인복지정책 과제와 행정, 입법기관의 역할'에 대해, 남시영 평화의 마을 원장은 '자치시대 제주도장애인 복지과제와 비전'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날 토론에는 강대선 혜정원 직업재활시설 원장과 최희순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송창권 제주자치분권연구소 정책위원장, 오근수 북제주군자활후견기관장이 나서 지방이양에 따른 재정자립도의 구체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