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학생들, 고교생 진로탐색 멘토된다

제2기 아라진로멘토단 출범

2016-03-20     문정임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 재학생들로 구성된 제2기 아라진로멘토단이 18일 출범했다.
 
‘찾아가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아라진로멘토단은 이달부터 고등학교를 방문해 대학생활과 전공분야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고교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게 된다.
 
지난해 28명으로 출발한 제주대 아라진로멘토단은 오현고 등 지역 고교를 7회 방문해 재학생 1384명과 만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11개 단과대학 56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한층 다양하게 학과 설명회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