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수익 보고 가입해도…”
2016-03-15 진기철 기자
○···하나의 계좌에서 예금, 적금, 펀드 등 여러 금융상품을 관리할 수 있는 ISA 통장이 일제히 출시된 가운데 금융권이 ISA 가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분위기.
금융사 입장에서 보면 ISA 계좌를 유치하게 되면, 최소 5년간 장기 고객을 유치한 셈이라 그만큼 고객 확보 경쟁이 가열될 수 밖에 없는 상황.
금융권 관계자는 “지금은 상품 출시 초기라 어떤 금융회사가 어떤 상품을 얼마나 잘 굴리는지 알기 어렵다”며 “당장 가입하기 보다는 석달 후 공시되는 수익률 등을 점검한 뒤 가입해도 늦지 않다”며 신중한 선택을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