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전담창구’ 운영
2016-03-15 진기철 기자
NH농협 제주시지부(지부장 고석만)는 한파와 폭설로 인한 농작물 피해 지원을 위한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신청기간이 끝남에 따라 농어촌진흥기금 전담 창구를 개설,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제주지역보증센터와 연계해 부동산 담보물 부족 또는 저신용자 등 자금 수혜가 어려웠던 농업인들에게 보다 폭 넓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농어촌진흥기금 상반기 융자지원 규모는 1800억원으로, 조건은 연리 0.9%다. 운전자금은 2년 이내 상환이며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6회) 균등상환하면 된다.
고석만 지부장은 “특별전담 창구를 통해 농어업인들에게 보다 많은 융자의 기회를 제공, 농어업인 및 생산자단체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NH농협은행 제주시지부 대부계 064-741-66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