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女 영업 끝난 단란주점서 금품 훔쳐

2005-07-16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15일 영업이 끝난 단란주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S양(19.제주시)을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S양은 지난 5월 14일 새벽 5시께 제주시 이도동 모 단란주점에 침입해 현금과 옷 등을 훔치는 등 지난달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180여 만원 상당의 금품과 의류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