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스제주-탐라렌트카, 배터리 리스 서비스 계약

2016-03-10     오세정 기자

(주)비긴스제주(대표 이종한)가 (주)탐라렌트카(대표 박영권)와 차량 20대를 계약하고 전달했다.

10일 (주)비긴스제주에 따르면 지난 25일 (주)탐라렌트카와 전기렌터카 배터리 리스 서비스 계약 체결 이후 전 차량을 인도, 9일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종한 비긴스 제주대표와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 박영권 탐라렌트카 대표와 심재유 탐라렌트카 전무가 참여했다.

전달된 차량은 비엠더블유코리아의 ‘i3’와 한국닛산주식회사의 ‘Leaf’로 각각 10대씩이다.

비긴스제주는 “이번 배터리 리스 서비스를 통해 기존 렌터카 이용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긴스제주는 지난해 12월 AJ렌터카(주)와의 계약 체결을 시작해 같은 달 (주)제주평화렌트카와 연달아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달 25일 탐라렌트카와 전기렌트카 배터리 리스 서비스 계약을 성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