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 불법소각 조치 환영

2005-07-16     한애리 기자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경숙·홍성직·윤용택·김양순)은 15일 추자면 매립장의 불법소각과 관련한 북제주군의 적극적인 조치에 환영 의사를 밝혔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15일 "북제주군이 소각행위를 전면중단하고 신규 위생매립장의 신설과 해양쓰레기 관리를 위한 예산편성 등의 조치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발표한 내용이 차질없이 시행되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다.

한편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3일 추자도 매립장 불법소각을 지적하고 추자도 해양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적정치리 방안대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