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새마을문고 설치해 운영

2005-07-16     한애리 기자

"해수욕장에서도 책 읽어요"
새마을문고 북제주군지부(회장 김군배)는 피서철동안 협재해수욕장과 함덕해수욕장에 피서지 새마을문고를 설치, 운영한다.
새마을문고 북제주군지부는 15일 협재와 함덕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설식을 갖고 피서지새마을문고 운영을 시작했다.

피서지새마을문고는 단행본, 아동도서 등 총 1600여권의 도서와 6인용 열람석, 평상을 비치해 피석객들에게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책을 대출해줄 예정이다.
피서지 새마을문고는 다음달 15일까지 32일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