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는 공무원 책무는…”
2016-03-09 오수진 기자
○···일부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원들이 운영 조례로 금지하고 있는 예술단 활동과 레슨 수업을 겸직하는데 대해 설왕설래.
이에 대해 일부 단원 측은 “위촉기간이 2년이고 만료 3개월 전 실적평가를 통한 재위촉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자신들은 ‘노동자’”라며 “예술가들은 공연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들의 당연한 업무”라고 주장.
반면, 제주시 모 관계자는 “보수는 타 지역과 비교하며 공무원에 준하는 금액을 받기를 원하면서 책무는 그렇지 않는 것은 문제 아니냐”고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