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수 “해안동 열병합 발전소 재검토해야”
2016-03-09 제주매일
강창수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해안동 열병합 발전소 의 입지선정의 재검토를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건설 중인 발전소는 천연자원을 이용하는 발전소와 달리 생활폐기물, 폐합성 섬유류, 폐고무류 등이 주로 사용 될 예정”이라며 “이들이 소각되면서 배출되는 각종 오염 물질은 주변 어승생 저수지와 월산정수장 등을 오염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동·노형인 인접해 있어 또 다른 주민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는 주민들의 우려를 제주도가 면밀히 검토해 진실을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